블로그 개설
들어가며
드디어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었다. 요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아 나도 내 취미와 일상을 기록할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. 고민 끝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직접 블로그를 만들기로 결정했다. 남들과 똑같이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다 보니, 블로그도 내 데이터와 내 이야기를 온전히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다. 이곳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, 온전히 저만의 생각과 추억을 쌓아가는 개인적인 프로젝트이다.
아직 초기 단계라 부족한 점도 많고, 수정해야 할 부분도 많지만,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하나씩 개선해 나갈 생각이다. 목표는 최대한 심플하고 최적화된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었는데, 어느 정도는 잘 구현한 것 같다. 다크모드, 반응형 디자인, 암호 보호 기능 등 다양한 기능도 잘 적용했다. 하지만 ARIA 기능은 아직 넣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. 이 부분은 꼭 보완할 예정이다.
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이 번역 기능이었다. 하지만 이 블로그는 포트폴리오가 아니라, 철저히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생각을 담는 공간이라 굳이 넣지 않기로 했다. 솔직히 내 블로그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진 않을 테니, 괜찮다고 생각했다.
이 블로그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. 일상, 사진, 여행, 드라이브, 음악, 그리고 생각등 각각의 카테고리를 통해 저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공유하려 한다.